NetWork[HTTP-1]
HTTP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요청을 보내거나,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응답을 전송할 때 사용되는 것이 HTTP입니다.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약자로, 웹 상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HTTP 역사
- HTTP/0.9
- 1991년 초기 버전으로 다순 요청과 응답을 위한 프로토콜입니다.
- HTTP/1.0
- 1996년 많은 기능이 추가된 버전입니다. 기능에는 헤더, 상태코드 요청 메서드등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 TCP 연결을 맺어야 하는데, 이로인해 RTT가 증가하는 단점이있습니다.
- RTT : 패킷의 왕복 시간
- HTTP/1.1
- 가장 널리사용되는 버전으로, 지속적인 연결, 파이프라인, 가상호스팅 등 많은 기능이 도입되고, 성능이 향상된 버전입니다. -TCP를 한 번 초기화한 후, Keep-Alive 옵션을 통해 여러 개의 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 HTTP/2.0
- 2015년에 발표된 버전으로, 멀티플렉싱, 헤더압축, 우선순위 지정등으로 속도와 효율성이 개선된 버전입니다.
- 멀티플렉싱 : N개의 스트림을 사용하여 송수신하는 방법입니다. 특정 스트림이 손실되어도 나머지 스트림은 정상 동작합니다.
- 클라이언트 요청없이 서버가 바로 리소스를 푸시할수 있습니다.
- 2015년에 발표된 버전으로, 멀티플렉싱, 헤더압축, 우선순위 지정등으로 속도와 효율성이 개선된 버전입니다.
- HTTP/3.0
- QUIC프로토콜을 기반으로하는 기반으로 하는 2018년에 새로 등장한 버전입니다.
- TCP대신 UDP를 사용하여 3-웨이 핸드세이크 과정을 거치지 않아 연결이 빠르고, 이로인해 RTT가 감소하는 장점이 있고, 다중화 및 흐름제어를 개선한 버전입니다.
HTTP의 특징
-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
-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대기합니다.
- 서버는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클라이언트에 응답합니다.
- 무상태 프로토콜 (stateless )
- 서버가 클라이언트 상태를 보존하지 않습니다.
- 상태 유지
결론
이처럼 HTTP는 웹상에서 정보를 주고받을수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HTTP는 여러버전을 거쳐 성능이 향상되고, 기능이 추가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또한 HTTP는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태유무에 따라 무상태, 상태유지 두 가지 모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상태 프로토콜은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웹의 간단한 조회, 검색 그리고 RestFul API를 만들떄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상태유지는 상태를 보존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그인 같은 세션 관리가 필요한경우나 트랜잭션 처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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